카지노에 갈 일이 없어도, 배워두면 카드로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.
첨부파일은 블랙잭을 즐길 수 있는 플래시다.
룰을 익히면서 게임을 하면 금방 익힐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.
추후에 문제가 생긴다면 조치를 취한다.
없다고 장담은 못한다.
블랙잭은 플레이어와 딜러 모두 카드를 받고, 자신의 카드의 수를 더하여
21에 더 근접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.
카드의 수는 모양과 상관없이
A : 1 또는 11 (플레이어 마음대로 정하여 계산할 수 있음)
2 ~10 : 써진 숫자 그대로
J,Q,K : 10
으로 계산한다.
1~21까지는 21에 더 가까운 사람이 이기게되지만
21을 넘어가면 무조건 지게된다.
카드를 받기 전, 배팅액을 정하고
플레이어가 이기면 배팅액의 두 배를 받고
지면 배팅액을 잃는다.
A(11)과 10,J,Q,K(10) 의 두 장으로 이루어진
21을 블랙잭이라고 하며, 이 외의 다른 21보다 높은 가치로 친다.
블랙잭이 된 경우는 배팅액의 2.5배를 받는다.
플레이어와 딜러의 숫자가 같거나
양쪽 다 블랙잭일 경우는 무승부로 배팅액을 다시 돌려받는다.
기본적으로 플레이어는 21이 되기 전까진 언제든지 카드를 그만 받거나
계속 받을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으며,
딜러는 항상 A를 11로 세고,
카드의 수가 16 이하면 무조건 카드를 계속 받고,
카드의 수가 17 이상이면 무조건 카드를 그만 받게된다.
게임을 시작하게되면
플레이어 한 장을 보이게, 딜러 한 장을 보이게,
다시 플레이어 한 장을 보이게, 딜러 한 장을 안 보이게 덮어서
두 장씩 받은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한다.
이 게임의 꽃은 바로 블랙잭으로,

카드를 돌리자마자 이렇게 이쁘게 블랙잭이 떠주면 플레이어는
바로 배팅액의 2.5배를 받고 게임이 끝난다
다른 상황들도 더 알아보자.
내 패는 5, 너무 낮으니 더 받아본다

13이 됐다
9이상의 숫자가 뜨면 21초과로 지게된다
그치만 13은 또 너무 낮은 숫자이므로 더 받아봤다

야호 졌다^^

위와 같이 21을 초과한 경우 버스트(bust)라고 하며 게임에서 지게된다.
이번엔 8에서 한 장을 더 받아 A가 나왔다.
A는 상황에 따라 1과 11 마음대로 적용할 수 있으므로
1로 적용해 더 받을 수도 있지만, 19로도 꽤 승률이 높으므로 카드를 그만 받았다.

딜러는 카드가 17이상이면 강제적으로 그만받게되므로 내가 이겼다.

아래의 상황을 보자, HIT(받기) STAND(그만 받기) 외에 더블이 생겼다.
이 더블은 내 두 장의 패가 9,10,11일 때 지를 수 있는 기능이다.
플레이어는 배팅액을 건만큼 또 걸게되며, 패는 단 한 장만을 더 받아 수를 계산한다.

더블을 질러서 9를 받아 20이 되었고
딜러는 18이 되어 강제 스탠드,
이겼으므로 처음 배팅액 500원과 더블 500원을 합쳐 2000원을 받았다

이번엔 더블 말고도 insurance가 생겼다.
말 그대로 보험인데, 딜러가 받은 카드가 A일 때, 다음 받는 카드로 블랙잭이 터질 것이 우려될 때 지른다.
기존금액이 2000원이고 500원을 배팅한 상황임을 알아두자

보험을 지르면 배팅액의 절반을 걸게된다.

보험을 지른 후 카드를 한 장 더 받아 21이 되어 멈췄다

예상대로 딜러는 블랙잭이 터졌다.
비록 졌지만 원금은 2000원이 됐다.
보험을 건 것이 성공하면 비록 져서 배팅액은 잃지만
보험금을 다시 돌려받고, 보험금의 두 배를 또 받게된다.
고로 500원을 배팅했으니 500원을 잃고 보험금 250원 돌려받고
보험보상 500원을 받아 본전치기가 된 것이다.

보험이 성공하면 뭔가 뿌듯하지만

기껏 보험을 걸어도
딜러가 블랙잭이 안 터지면

보험금을 잃게된다.
아래의 상황은 승부까지 져버려서 배팅액도 잃었다.

플레이어가 받은 두 장의 카드가 같은 숫자일 경우
split라고 하여 두 장의 패를 반으로 나눠 게임을 동시에 두 번 할 수 있다.
물론 배팅액도 건만큰 또 걸어줘야한다

스플리트를 해 배팅액이 1000원이 되었고,
왼쪽의 패부터 패를 받고있다.

버스트가 났지만
다른 한 패가 20이 떠줘서 멈췄다

딜러는 18로 한쪽은 이겼다.
이런 경우 한쪽 게임의 배팅액의 두 배를 받게된다.
즉, 총 건 배팅액만큼 받게된다.

이렇게 스플리트의 기회가 생겨서

배팅액을 지불하고

스플리트를 질러서

뭔가 삘이 왔는데!!

다른 한쪽이!!

버스트가 났지만 ㅠ
그 후 딜러가 버스트가 나면 딜러는 두 게임 모두 진 것으로 판정하여
총 배팅액의 두 배를 받는다.

유의할 점은

스플리트를 한 후

블랙잭이 떠도, 블랙잭으로 치지 않는다

마지막으로 볼 이븐머니라는 상황이다.
이 상황 만들려고 재시작만 15분 동안 했다
처음에 보여준 상황인 플레이어의 블랙잭이다.
하지만 딜러의 패가 A일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, 선택지가 생긴다.
이븐머니를 외치면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이기며 배팅액의 두 배를 받고 게임이 종료된다.
이븐머니를 선택하지 않으면 그대로 게임이 진행된다.

게임을 진행했는데
딜러도 블랙잭이 나오면 무승부로
이득은 0, 그 외에 경우라면 내 패가 블랙잭이므로 2.5배의 보수

즉, 이븐 머니는 확정 2배와 0원 혹은 2.5배의 도박을 선택하는 행위이다.
사진과 글만 많이 알아둘 건 별로 없어서
쉽게 배울 수 있는 블랙잭이었다.